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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로 단 하루도 거른 적이 없이 탐색 중이지만 뾰족한 성과가 없다.
최근에는 탐색 범위를 좀더 넓혀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적당한 포지션이 없다. 애초에 이쪽을 원하는 쪽은...
2. '그 일'은 생각만 해도 PTSD가 올 것 같아서 정말 하고 싶지 않다.
예비로 생각해 놓은 곳이 있긴 하지만, 들어갔다가 다시 뛰쳐나오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중이다.
심지어 여기는 근무지역에 중국을 명시해 두어서 더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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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0%정도는 자신이 있었다. 이 정도로 적합한 케이스를 찾기가 어려우실걸요? 정도의 자신감.
공고에 올라온 모든 사항은 거의 '앗, 이거 난데?' 수준이었으니까 말이다.

지금은 40%정도로 자신감이 떨어졌다.
제발, 연락, 좀, 주세요. 아니면 아니라고 알려주든지 하세요(ㅜㅜ)

이번 주에 연락이 없으면 다음 주에는 물어봐야겠다. 부디 담당자가 휴가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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