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겠습니다

너무 바빠요.
시간도 너무 촉박해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당신의 그 무관심한 태도가 저를 실망시키는군요.
MSN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는데도 오지 않고, 문자 답장도 안 하고, 자료를 조사하자고 해 놓고 정작 정해진 자료는 조사하지도 않았죠.
마치, 같이 있지만 혼자 준비해야 할 것만 같은 -그런 건 싫습니다.
전 아쉽지 않아요.

라고 결심은 했는데 실제로 저렇게 말은 할 수 없을 것 같고...
어떻게 하면-



후.. 사실 프레젠테이션이랑 인터뷰는 자신 있었는데 어쩐지 파트너가 맥을 빠지게 하는걸.

호감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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