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빨고 겨우 이틀째 신었는데, 뒷꿈치가 쓸려 물집이 생기고 피가 났고, 그것이 운동화에 묻는 바람에 운동화를 또다시 빨게 되었습니다.
공용 세탁기에서 신발류는 탈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르려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어제 오전에는 한쪽만 피가 나서 다리를 질질질 끌고 다니다가 C군이 밴드를 줘서 붙이고 다녔는데, 저녁때 반대쪽까지 터져버렸습니다.
그냥 질질질 끌고 다녔음.
Chamber를 힘껏 조이다가 렌치가 나사를 벗어나는 바람에 팔에 찰과상이 생겼고 오른손 약지에 피멍이 좀 크게 생겼습니다.
괜히 아프다고 했다가 다음부터 일 안 시키면 어쩌나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갔는데 왠지 처량합니다[...]
랩선배가 아이폰을 샀습니다.
우와 부럽다를 한 100번 정도 외쳐준 것 같습니다.
뭐...난 내 폰도 좋음/ㅁ/
C군이 외장하드 320G와 외장하드 케이스를 샀는데 외장하드 케이스에 500G 하드가 딸려왔습니다.
배송 미스인 것 같은데 땡잡았다고 좋아합니다.
C군 실망이야를 외쳐줬지만 사실 좀 부러움.
랩에 뉴페이스가 두 명이나 늘었습니다.
1주일 동안 연구참여를 하러 온 외부에서 온 학생과
밑의 꼬꼬마가 하나 생겼습니다.
린씨는 낯을 굉장히 가립니다.
잘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우.
뭘 하든지 의욕이 없습니다.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다는 건 정말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왠지 제대로 못 놀고 있는 것 같아 스트레스는 쌓이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는 춥고, 나가기 귀찮고. 심심하고, 놀아 줄 사람 없고, 돈도 없고.
게임에서도 메신저에서도 놀아 줄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엉엉엉
공용 세탁기에서 신발류는 탈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르려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어제 오전에는 한쪽만 피가 나서 다리를 질질질 끌고 다니다가 C군이 밴드를 줘서 붙이고 다녔는데, 저녁때 반대쪽까지 터져버렸습니다.
그냥 질질질 끌고 다녔음.
Chamber를 힘껏 조이다가 렌치가 나사를 벗어나는 바람에 팔에 찰과상이 생겼고 오른손 약지에 피멍이 좀 크게 생겼습니다.
괜히 아프다고 했다가 다음부터 일 안 시키면 어쩌나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갔는데 왠지 처량합니다[...]
랩선배가 아이폰을 샀습니다.
우와 부럽다를 한 100번 정도 외쳐준 것 같습니다.
뭐...난 내 폰도 좋음/ㅁ/
C군이 외장하드 320G와 외장하드 케이스를 샀는데 외장하드 케이스에 500G 하드가 딸려왔습니다.
배송 미스인 것 같은데 땡잡았다고 좋아합니다.
C군 실망이야를 외쳐줬지만 사실 좀 부러움.
랩에 뉴페이스가 두 명이나 늘었습니다.
1주일 동안 연구참여를 하러 온 외부에서 온 학생과
밑의 꼬꼬마가 하나 생겼습니다.
린씨는 낯을 굉장히 가립니다.
잘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우.
뭘 하든지 의욕이 없습니다.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다는 건 정말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왠지 제대로 못 놀고 있는 것 같아 스트레스는 쌓이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는 춥고, 나가기 귀찮고. 심심하고, 놀아 줄 사람 없고, 돈도 없고.
게임에서도 메신저에서도 놀아 줄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엉엉엉